도내 작가 입주공간 활성화 등 목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이 ‘2022년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 참여단체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매년 도내 신진예술가와 기획자를 발굴육성하고, 안정적인 창작공간 운영을 지원하며, 공공예술·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기반 창작공간특화 ▲지역문화 고유가치 확산 ▲지역협력형 사업 특성 확대와 도내 작가 입주공간 활성화, 지역대표예술콘텐츠 육성 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4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레지던스 시설을 갖춘 도내 시각, 문학분야의 전문예술단체로, 4000만원 에서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서 가능하다.

한편, 진흥원은 2021년 신진예술가, 경력단절·새터민 예술가 등 6개 단체 31명의 작가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