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22년 도내 10곳 선정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경남도내 10곳의 안심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경남도내 10곳의 안심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경남도내 10곳의 안심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와 16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2022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홍보사업’ 선정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경남도내 안심관광지는 방역수칙 이행 서약서를 제출한 ▲ 사천 바다케이블카 ▲창원 진해해양공원 ▲진주 진주성 ▲통영 디피랑 ▲김해 가야테마파크 ▲ 양산 한국궁중꽃박물관 ▲남해 독일마을 ▲산청 동의보감촌 ▲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합천 영상테마파크 등 10곳이다.

사천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들은 참여 관광지 방역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참여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관광지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관광지의 자율적인 방역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참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심여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외국어 홍보물 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들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경남 관광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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