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연리마당서 기자회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사천·남해·하동지역 여성들이 2월 24일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사천·남해·하동지역 여성들이 2월 24일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사천·남해·하동지역 여성들이 2월 24일 오전 10시30분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구글폼 등 온라인 서명으로 사천남해하동지역 여성 569명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30여 명의 여성들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 지지이유를 밝혔다.

먼저 이들은 "저희들은 코로나19 상황에 하루 하루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사천남해하동의 여성들"이라며 "여성이면서도 딸, 엄마, 아내, 학부모, 직장맘, 소상공인 등 다양한 이름으로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안팎의 총체적 위기를 관리하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대통령 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라며 "성남시장을 지낸 이재명 후보는 재임 당시 무상급식 뿐만 아니라 무상교복, 공공산후조리원, 성남의료원 등 여성들과 시민들을 위한 보편복지를 확대했다. 그는 성남시민들의 삶의 질을 달라지게 만들었고, 경기도지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공약 이행률은 성남시절 95%, 민선7기 경기지사 시절에는 96%에 달하는 실행력을 보여 주었다"며 "저희는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여성과 남성 모두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굳게 약속했다"며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도입, 육아휴직급여현실화, 난임시술약제비급여화, 행목마을관리소 등 피부에 와 닿은 약속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식, 평등, 안전, 평화가 일상이 되는 세상!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건강한 일상을 살 수 있는 곳! 우리 사천남해하동 여성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바라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라면 조금 더디 가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지 뒤로 후퇴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 변화된 사천남해하동을 위해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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