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면의 화전, 병둔, 도동, 월성, 곡성 5개 마을 주민들이 고압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요구하며 2월 27일 펼침막을 내걸었다.
사천시 사남면의 화전, 병둔, 도동, 월성, 곡성 5개 마을 주민들이 고압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요구하며 2월 27일 펼침막을 내걸었다.

[뉴스사천=하병주 기자] 사천시 사남면의 화전, 병둔, 도동, 월성, 곡성 5개 마을 주민들이 고압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요구하며 2월 27일 펼침막을 내걸었다.

주민들은 최근에 ‘사남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정국정 위원장(병둔마을 이장)은 “한전이 30년 전 송전 철탑과 선로 공사를 하며 ‘10년 뒤엔 지중화하겠노라!’ 약속해 놓고는 20년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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