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캠페인

사천시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3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부시장실에서 공동으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천시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3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부시장실에서 공동으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3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부시장실에서 공동으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성금 모금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올해는 1월말 기준으로 19억 여 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목표금액(29억 원)의 5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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