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도가 오는 4월까지 경남 공익형 직불제의 사업자로 마을 100곳, 친환경농업인증 농업인 1000명을 모집한다.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3월 31일까지, 농업인은 4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마을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농촌의 생태환경보전, 경관개선, 공동체 강화 등 주민협력 공익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에 각 300만 원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경남도가 지정한 35개 전략품목과 축산물의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생산장려금으로 재배면적(㎡) 당 150~400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친환경생산장려금에서 청년농업인을 우대하는 등 일부 지침을 개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는 2019년 시작한 이래 3년 동안 1553개 마을·단체와 2169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혜택을 입었다.

문의: 055)211-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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