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도서관이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30분 어린이 문학 작가 어영수 씨를 강사로 초청해 ‘어른들을 위한 성 이야기’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사천도서관이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30분 어린이 문학 작가 어영수 씨를 강사로 초청해 ‘어른들을 위한 성 이야기’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도서관이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30분 어린이 문학 작가 어영수 씨를 강사로 초청해 ‘어른들을 위한 성 이야기’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사천도서관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교육이 정착되기 위해 반드시 어른들의 성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사천지역 거주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3월 23일까지다. 접수인원은 총 20명이다. 

어영수 작가는 김해에 살고 있는 어린이 문학 강사다. 아이 낳고 시작한 독서지도사 일 때문에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고, 그림책을 즐겨 읽다 보니 자연스레 그림책 읽어 주는 강사가 됐다. 부족한 엄마였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며 그림책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두 아들과 그림책을 벗 삼아 자란 이야기를 묶어 《사춘기 엄마의 그림책 수다》를 펴냈다. 

수강신청은 전화, 방문 또는 누리집 온라인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055)853-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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