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AI로봇을 지원한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AI로봇을 지원한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AI로봇을 지원한다. 복지관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감을 줄이고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로봇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관내 10명의 어르신께 지급되는 AI로봇 ‘다솜이’는 영상통화, 복약 알림, 긴급상황 알림, 영상 시청등의 기능을 갖췄다.

조재훈 관장은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AI로봇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심과 배려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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