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단속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간판,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이다.

시는 단속된 불법광고물에 적발 즉시 수거, 자진철거 유도, 현장 즉시 폐기·처분 등의 방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천시 도시과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