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대표이사 천인석)은 재단의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커피 제조방법과 발효 톱밥 부숙제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대표이사 천인석)은 재단의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커피 제조방법과 발효 톱밥 부숙제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대표이사 천인석)은 재단의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커피 제조방법과 발효 톱밥 부숙제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효커피는 커피의 생두를 재단의 미생물로 발효시켜 카페인을 줄이고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든 제품이다. 발효커피는 커피 전문업체 브루뱅크와 공동연구로 개발했다.

재단의 발효커피는 원두의 신선도가 일반커피 보다 2배 이상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사천 관내에 발효커피 1호점에서 관련 제품을 판 하고 있다.

발효톱밥은 미생물재단과 티에너지㈜의 공동연구로 축산 분뇨의 악취를 저감하고, 퇴비의 부숙도 향상 시킨 축산환경 개선용 톱밥이다. 발효톱밥 사용 시 축산 분뇨 처리 비용 절감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미생물발효재단은 이 외에도 현재 5건의 특허출원과 1건의 상표출원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인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관련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라며 “전국 최고의 발효도시 사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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