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방문 사천교육협의회 열려

사천교육지원청이 3월 29일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함께 하는 ‘2022년 사천교육업무협의회’를 열고, 사천의 지역 현안과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교육지원청이 3월 29일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함께 하는 ‘2022년 사천교육업무협의회’를 열고, 사천의 지역 현안과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이 3월 29일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함께 하는 ‘2022년 사천교육업무협의회’를 열고, 사천의 지역 현안과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협의회에 앞서 김영옥 사천교육장, 관내 유·초·중·고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응과 각 학교의 어려움,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어 시작된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는 학교 운영위원회 관계자, 학부모단체, 교육 관련 단체, 교육 활동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3월부터 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 체험과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이어 협의회 참석자들의 현장 설문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경남 교육정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스마트 단말기 활용 관련 문의가 많았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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