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도서관,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문학 수업 모습.(사진=사천도서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문학 수업 모습.(사진=사천도서관)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도서관(관장 윤선혜)이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1학기에는 초등학교 1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14개 학교에서 33회에 걸쳐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천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학교도서관지원센터-학교의 협력체제 강화, 독서 체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동화랑 놀이랑 ▲삐삐선생님과 생각놀이터 ▲‘독서로 깨우는 버츄’(비경쟁 독서 토론)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문학 수업을 준비했다.

윤선혜 관장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독서의 생활화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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