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야생화 관찰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가 야생화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가 야생화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가 야생화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계절별 피는 야생화(얼레지, 제비꽃 등)의 개화시기에 맞춰 지역주민이 국립공원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자연환경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탐방명소 중 하나인 보리암도 탐방한다. 

운영일자는 4월(16, 30일), 5월(7, 21일), 6월(4일), 9월(17일)이다. 해당 날짜에 오전 10시‧오후 2시께 각 1회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차별 20명 이내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main.action)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모습을 추억과 함께 담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55-86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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