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2월까지 4개 코스로 운영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관광, 역사탐방, 항공·체험관광, 달빛관광 등 4개 코스로 운행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관광, 역사탐방, 항공·체험관광, 달빛관광 등 4개 코스로 운행한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 사천사랑 시티투어버스를 올해부터 본격 운행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관광, 역사탐방, 항공·체험관광, 달빛관광 등 4개 코스로 운행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한다.

탑승객 10명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하며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탑승객을 23명으로 제한한다.

탑승을 희망하는 사람은 출발 3일전까지 유선(055-834-2266(삼포우등관광) 또는 사천시청 누리집으로 사전 예약 하면 된다.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7세 이하)와 국가유공자, 경로(65세 이상), 장애인은 20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식비 등은 제외다.

시 관광진흥과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해설도 듣고 관광명소도 둘러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