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시청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 열어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천시 동지역 핵심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천시 동지역 핵심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천시 동지역 핵심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정열 예비후보는 “저 박정열은 삼천포 맞춤형 발전 로드맵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신남해안 시대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삼천포의 옛 명성을 되살리는 신삼천포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진삼선 철도를 복원한 열정관광열차 ‘잇다’를 개통하겠다”며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의 당위성도 확보할 수 있어 시장이 되면 먼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일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권역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진널전망대, 코끼리 바위 등이 있는 남일대해수욕장 일대를 해양관광 권역으로 개발함으로써 남해안 최고의 관광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부시장과 수협활어경매장 주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어민의 소득 증대을 높이고, 시민들께는 쾌적한 장보기와 아울러 외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마린BI센터를 유치해 어업과 수산업의 미래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삼천포화력발전소와 남강댐 피해 보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입은 피해가 적절히 보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천포 낚시산업 활성화 대책을 지역어민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추진하겠다”며 “어족자원 고갈과 환경오염 우려 등을 사전에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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