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시청서 서부지역 공약 발표 기자회견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포·곤양·곤명 등 서부 3개면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포·곤양·곤명 등 서부 3개면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포·곤양·곤명면 등 서부 3개면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박정열 예비후보는 “서부농업기술센터 설립, 서부권 농촌활성화사업 추진, 다솔사 역사문화권 육성, 비토다맥 해양휴양특구 조성 등으로 서부 3개면에 특화된 전략을 수립해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용현면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서부 3개면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서부농업기술센터를 설립해서 농어업에 다양한 지원과 지도로 특용작물 육성과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촌활성화사업으로 서부 3개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을 견인하는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임기 초에 곤양면중심지활성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다솔사를 중심으로 단종, 세종 태실지, 완사전통시장 등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다솔사 역사문화권을 육성해 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청정해역 해산물, 선상 관광 등을 연계한 비토다맥 해양휴양특구를 조성해서 남해안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서부산단 개발로 항공산업 배후단지 조성,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서포 다맥 간 2차선 확포장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도 공약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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