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사천시청서 코로나 극복 관련 공약 발표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 22일 오전 11시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극복을 재난지원금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 22일 오전 11시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극복을 재난지원금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박정열 예비후보는 "제가 당선이 되면 한 가구당 50만 원의 코로나 희망 지원금 지원으로 사천시민들의 활력 회복과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3년에 걸친 코로나 19로 인하여 소상공인의 고통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사천시에서는 단 한 번도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진주, 고성, 하동, 양산, 함안 등 인근 지자체들 주민들은 다 받은 코로나 지원금을 사천시민은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버티고 있는 11만 사천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도록 4인 기준 1가구당 50만원의 코로나 희망 지원금을 지급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 넣겠다"며 "체크카드나 상품권 형식으로 가칭 사천사랑지역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원금은 소상공인 단체나 전문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서 추진하겠다"며 "코로나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로 사천시민과 소상공인 상생하는 행복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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