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환영"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황인성 더불어민주당 사천시장 예비후보는 인수위가 항공우주청 설립 부지를 사천시로 확정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4월 26일 환영 논평을 냈다. 

황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서 항공우주청 설치를 제1공약으로 내걸고 사천의 항공우주산업을 발전 시킬 것이라 약속한 바 있다"며 “항공우주청의 부지가 사천으로 결정된 것은 우주산업의 도약이란 측면과 함께 사천의 경제부흥,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인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은 국가적으로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시민들과 나눴던 꿈과 약속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크게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앞으로 사천의 최대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회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항공우주청 설치 관련 법안들이 신속히 제·개정될 수 있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