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7일, ‘2022 사천문화재야행’ 행사
대방진굴항, 각산 봉수대, 삼천포 대교 공원 일원

사천시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방진굴항, 각산 봉수대, 삼천포 대교 공원 일원에서 ‘2022 사천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
사천시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방진굴항, 각산 봉수대, 삼천포 대교 공원 일원에서 ‘2022 사천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방진굴항, 각산 봉수대, 삼천포 대교 공원 일원에서 ‘2022 사천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다.

‘2022 사천문화재야행’은 사천의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콘텐츠 사업이다. ‘삼천포의 밤이 밝아온다! 수군들의 고단함을 날려버릴 흥겨운 잔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사천지역의 문화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는 ▲밤에 걷는 거리 ‘야로’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 ▲공연 이야기 ‘야설’ ▲음식 이야기 ‘야식’ ▲장터문화 체험 ‘야시’ ▲숙박 문화재 체험 ‘야숙’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다만, 5월 프로그램 최종 확정 시 상세 내용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사천문화재야행’은 이번 행사부터 사천시에서 직접 진행한다. 예산은 시비 2억 3천여만 원과 국·도비 등을 합쳐 총 4억원 규모다. 문화재청과 경상남도의 후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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