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남강댐지사가 ‘댐 주변 지역 친환경 영농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사천시와 체결했다.(사진=사천시)
K-water 남강댐지사가 ‘댐 주변 지역 친환경 영농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사천시와 체결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K-water 남강댐지사가 ‘댐 주변 지역 친환경 영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월 27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사천시와 체결했다.

남강댐지사는 댐 주변 지역주민으로 등록된 실거주자와 영농 중인 친환경 인증 농가에 친환경농업을 위한 소모성 농자재 등을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곤양면·곤명면·축동면이다. 이들 지역에는 1500만 원 규모의 친환경 자재·농약·비료 등이 지원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에 걸맞은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댐 주변 친환경 농가의 영농실정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업무협약의 뜻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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