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천시 관내 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권역별로 열렸다.
사천시 관내 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권역별로 열렸다.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사천지역 노인대학 입학식이 잇달아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안규탁)는 지난 5월 2일 사천읍에 있는 사천시지회 대강당에서 입학생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어 지난 3일 오전 10시 곤양서부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입학생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4일에는 삼천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입학생 125명과 함께 삼천포노인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사천지역 노인대학은 올해 12월까지 교양강좌, 취미생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유명 인사를 초청해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서부 3개면(곤양·곤명·서포)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활동을 위한 서부노인복지회관은 지난 2월 18일 곤양면 서정리에 문을 열었다. 시는 권역별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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