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가 5월 13일 서포면 비토리 월등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사천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가 5월 13일 서포면 비토리 월등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가 5월 13일 서포면 비토리 월등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14개 읍면동 회원 50여 명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앞두고, 연안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월등도 해안에서 5톤 가량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박주태 회장은 "조만간 생태계교란종인 가시박제거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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