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5월 31일 오후 2시께 ‘삼천포 쓰담기’ 플로깅 캠페인을 펼친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과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이들은 사천 벌리 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삼천포종합운동장, 인근 체육시설 등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주변의 환경을 정화하고 환경보호 인식 확산 및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천포종합회사복지관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함께 길거리 주변의 쓰레기를 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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