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24일 사천초등학교 후문에서 ‘하굣길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했다.(사진=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24일 사천초등학교 후문에서 ‘하굣길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했다.(사진=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24일 사천초등학교 후문에서 ‘하굣길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했다.

센터는 학생들에게 그루밍 성범죄의 개념부터 설명했다. 또,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디지털 성범죄 OX 퀴즈 등을 진행하며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신뢰를 쌓은 후 성적으로 위해를 가하는 것을 말하는데, 피해대상이 주로 아동이라 더욱 위험하다.

센터는 “도내 학교와 월 1회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참여 희망 학교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다.(문의: 055-83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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