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 비해 10.2% 낮아 
곤양면 67.06% 최고 사천읍 50.06% 최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투표 결과, 사천시 최종 투표율이 59.12%로 집계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투표 결과, 사천시 최종 투표율이 59.1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는 사천시 유권자 9만 3946명 가운데 5만 5537명(선거 당일 투표 2만 9670명,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포함 2만 5157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투표율 69.3%에 비해 10.2%p 낮은 수치다. 지난 3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76.1%로 집계된 바 있다. 

사천시 관내에서는 곤양면이 67.06%로 가장 높고, 사천읍이 50.06%로 가장 낮았다. 

사천시 읍면동별 투표율 집계표
사천시 읍면동별 투표율 집계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천읍 50.06%, 정동면 54.65%, 사남면 53.72%, 용현면 56.55%, 축동면 63.00%, 곤명면 66.24%, 사포면 65.67%, 동서동 66.10%, 선구동 63.07%, 동서금동 62.38%, 벌용동 62.33%, 향촌동 63.67%, 남양동 64.65%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선거 경남 투표율은 53.4%로 집계됐다. 경남에서는 선거인 280만 4287명 가운데 149만 7775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지방선거 경남 투표율은 65.8%였다. 전국 투표율은 50.8%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2252만 1563명이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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