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사천시장 선거 개표가 6월 2일 새벽 1시49분 기준 75.17% 진행된 가운데 박동식 국민의힘 시장 후보가 당선됐다.
현 시각 박동식 국민의힘 후보는 2만6073표(득표율 63.74%)를 얻어, 8857표(득표율 21.65%)를 얻은 황인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만7216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3위인 차상돈 후보는 5973표(득표율 14.60%)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사천시민 덕분"이라며 "저를 믿고 끝까지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침체된 사천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천시 최대 현안인 항공우주청이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인수위를 꾸려 업무 파악을 해 나갈 것"이라며 "취임 후 최대한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가겠다.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사천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오로지 사천경제와 오로지 시민행복을 위하여 초심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7신] 6월 2일 새벽 1시 현재 사천시장 선거 개표율이 57.21%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박동식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박동식 국민의힘 후보는 1만 9821표를 얻어 63.73%의 득표율을 보이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인 황인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888표를 얻어 22.14%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1위와 2위 차이는 약 1만 3000여 표 가까이 나고 있다. 3위인 차상돈 무소속 시장 후보는 4390표로 14.1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6신] 1일 오후 11시 현재 사천시장 선거 개표율 28.97%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박동식 후보가 1만 509표로 앞서가고 있다. 황인성 후보 3096표로 2위, 차상돈 후보는 2061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5신] 1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사천시장 선거 개표율이 17.44%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박동식 후보가 6497표로 앞서가고 있다. 황인성 후보는 1697표, 차상돈 후보는 1175표를 얻었다. 현재 정동면, 용현면, 축동면,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동서동, 선구동, 남양동 사전 관내 투표까지 집계됐다.
[4신 오후 10시 30분] 1일 오후 10시30분 현재 사천시 개표율 13.66%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박동식 국민의힘 후보가 5087표로 앞서가고 있다. 황인성 더불어민주당 후보 1301표, 차상돈 무소속 후보 944표로 집계됐다.
[3신 오후 10시] 1일 오후 10시 현재 사천시장 선거 개표율 5.82%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곤양면, 서포면, 남양동 관내 사전 투표함이 먼저 개표를 마쳤다. 현 시각 박동식 국민의힘 후보가 2175표, 황인성 더불어민주당 후보 575표, 차상돈 353표를 기록하고 있다.
[2신 오후 9시50분] 1일 오후 9시 50분 사천지역 35개 투표소에서 일반 투표함이 모두 도착해 개함을 시작했다. 현재 개표율은 1.44%로 관내 사전투표부터 집계를 진행하고 있다.
[1신 오후 8시30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사천지역 개표가 사천읍 소재 사천체육관에서 1일 오후 8시30분부터 본격 시작됐다.
오후 8시30분 현재 사천체육관에는 14개 읍면동 35개 투표소에서 속속 투표함이 도착하고 있다. 현재 일부 관외 사전투표 투표함부터 개함 후 분류 작업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