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대상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남도는 경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경영·기술 혁신을 이룬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중소기업대상에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6개 사(경영혁신 2, 수출 2, 여성기업 2),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6개 사(기술혁신 3, 창업벤처 3), 경남은행장 표창 특별상 1개 사, 우수 장기재직자 10명 등 총 6개 부문 13개 사와 우수 장기재직자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 경남중기청 소관사업 우대 ▲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 경남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우수 장기재직자에게는 2백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경상남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과 장기재직자로, 수여일 기준 2년 이내 경상남도지사 표창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인 또는 유공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상남도와 경남중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6월 30일까지 경남중기청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26일 경남중기청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및 경남중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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