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가 24일 자살예방 SNS서포터즈 ‘생명보듬이’ 발대식을 갖고, 시민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사천시보건소)
사천시보건소가 24일 자살예방 SNS서포터즈 ‘생명보듬이’ 발대식을 갖고, 시민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사천시보건소)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보건소가 24일 자살예방 SNS서포터즈 ‘생명보듬이’ 발대식을 갖고, 시민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살예방 SNS서포터즈 ‘생명보듬이’는 주변 이웃의 우울감과 자살 위험 신호 발견 시 센터 서비스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과 온라인 홍보 등 자살예방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이들은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와 함께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복지사업 등의 홍보를 할 예정이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코로나19 등 재난 관련 심리 상담,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과 치료연계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정신건강복지센터(055-831-2791~9, 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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