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들의 현장 목소리가 담긴 의정활동 최선"

제12대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전반기 위원장에 김현철 의원(사천2)이 선출됐다.
제12대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전반기 위원장에 김현철 의원(사천2)이 선출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12대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전반기 위원장에 김현철 의원(사천2)이 선출됐다. 

김현철 위원장은 "농어민들의 현장 목소리가 담긴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고 싶다"며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및 기후 변화로 인한 유류가격 인상, 수급 불안정, 생산력 저하 등 농어민들의 실질 소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완수 도정과 협력을 통해 농어민들의 실질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5선 사천시의원 출신으로 제5대 사천시의장, 제11대 경남도의원을 지냈다. 그는 지난 11대에 경남도의회에 입성하여 4년간 농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다.

한편, 7월 5일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의장에 4선의 김진부(진주5) 의원을 선출했다. 제1부의장에는 3선 최학범(김해1) 의원이, 제2부의장에는 재선 강용범(창원8) 의원이 각각 선출했다.

이어 6일에는 농해양수산위원장에 김현철(사천2), 의회운영위원장에 신종철(산청), 기획행정위원장에 박준(창원4), 교육위원장에 박병영(김해6), 경제환경위원장에 김일수(거창2), 건설소방위원장에 박해영(창원3), 문화복지위원장에 김재웅(함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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