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사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7일 열렸다. 
사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사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7일 열렸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사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7일 열렸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남일대해수욕장에서 활동한다.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변안전요원은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요령,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물놀이 안전지도 교육을 이수하여 올여름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상욱 사천소방서장은 “여름철 사천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도와 순찰활동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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