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5000만 원,
법인 3억 원…7월 29일까지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사천시가 농어업인들의 경영개선을 위해 2022년도 하반기 농어촌발전·진흥기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희망 농가는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융자지원금은 재료구입비·임차료(시설·장비)·유통·가공·판매 등을 위한 운영자금과 시설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구분해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사천시 거주 농어업인과 사천시 소재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며, 지원 한도는 개인 5000만 원, 법인 3억 원이다.

융자 기간은 운영자금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융자지원에 선정된 농어업인과 단체는 9월부터 농협 사천시지부에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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