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가산오광대 정기공연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 정기공연이 지난 16일 오전 가산마을 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렸다.(사진=가산마을 문화센터)
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 정기공연이 지난 16일 오전 가산마을 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렸다.(사진=가산마을 문화센터)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 정기공연이 지난 16일 오전 가산마을 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가산마을 문화센터 개소식을 겸해 열렸으며,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한남주 가산오광대 보존회장은 “가산오광대는 선대 연희자 선생님들의 숨결이 깃들고 얼과 혼이 배어 있는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그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해학과 풍자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며 “가산오광대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며, 전승자들은 가산오광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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