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의 1호 공약인 사천시민 1인당 30만 원 ‘재난지원금’ 지급이 구체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1인당 3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올해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재난지원금은 NH농협 사천시지부와 BNK 등에서 30만 원이 입금된 선불카드를 발행, 사천시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8월 30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추석 전 모든 시민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신청자격 등 세부적인 사항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청 누리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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