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사천을 조각하다’ 에코백, 영예의 대상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에코백 작품.(사진=사천시)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에코백 작품.(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주최한 ‘2022 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사천을 조각하다(에코백)’이라는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시는 ‘아름다운 사천을 담다’는 주제로 사천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었다.

이에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작품완성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1점), 동상(3점) 등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금상과 은상은 응모 제한에 해당이 돼 수상에서 제외됐다.

수상작은 △ 대상-사천을 조각하다(에코백) △ 동상-안녕! 사천(젤캔들형 향초), 씨푸드 프리미엄 선물세트(건어물 세트), 사천 8경 냉장고 자석(냉장고 자석) 등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홍보 책자 제작에 사용하거나 전시, 관광박람회, 축제 등에서 사천을 알리는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접수 마감 결과, 공산품 25점, 민·공예품 19점, 가공·기능식품 3점, 융·복합상품 2점, 기타 3점 등 총 52개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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