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
이진서 최우수 선수상, 조의태 코치 우수지도자 꼽혀

사천스포츠클럽이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초등클럽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사천스포츠클럽)
사천스포츠클럽이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초등클럽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사천스포츠클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스포츠클럽이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초등클럽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사천스포츠클럽, 전주비전클럽, 서귀포클럽, 거제스포츠클럽 등 4개 팀이 참가해 풀 리그전 형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사천스포츠클럽은 전주비전클럽을 48-6, 서귀포클럽을 36-8, 거제스포츠클럽을 14-11로 3전 전승을 기록해, 농구도시 사천의 이름을 알렸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사천스포츠클럽 이진서 선수가 최우수선수, 조의태 코치가 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사천스포츠클럽 이용관 회장은 “현재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취미반과 육성반을 운영 중이며, 사천시의 농구 발전을 위해 풀뿌리 농구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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