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수 시의원, 5분 자유발언

강명수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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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강명수(국민의힘·사남면용현면) 시의원이 16일 오전 제256회 시의회 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효도 택시 카드’ 도입을 제안했다. 

강명수 시의원은 “고연령층의 교통환경 개선은 단순히 버스 노선의 확대나 추가 차량 도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현재 교통 낙후지에 운영하고 있는 ‘브라보희망사천택시’를 확대한 가칭 ‘효도 택시 카드’ 지급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효도 택시 카드’는 지역에 관계없이 만 8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라며 “관내 만 80세 이상 노인은 약 7000명으로, 이분들께 연 10만 원의 교통 카드를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연 7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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