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신축

사천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정동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3년 만에 마무리됐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정동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3년 만에 마무리됐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정동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3년 만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정동권역에 문화교류센터 116㎡, 다목적체육관 200㎡, 예수마을 둘레길 조성 420m 등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한 문화교류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은 주민의 문화·복지프로그램, 교육·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동권역 창조적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정동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다목적체육관의 문화복지공간 홍보 행사와 한궁대회를 열었다.

최진열 위원장은 “정동권역 문화복지공간 건립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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