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내년도 주요업무보고회 열어

사천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사천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반사업 325건, 역점사업 83건 신규사업 99건 등 총 507개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우주항공청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편성되는 2023년 본예산에 반영, 최종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우주항공청 사천 조기 설립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무지갯빛 해안도로 연장사업 △서부권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등이 있다. 

박동식 시장은 “정부의 우주항공 관련 특별법 추진에 따른 우주항공청 설치 기반 마련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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