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학, '취업난' 딴나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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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학, '취업난' 딴나라 얘기
  • 허귀용 기자
  • 승인 2010.02.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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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95% 취업...19일 졸업식 가져
한국폴리텍 한공대학 졸업식이 19일 열려, 졸업색 171명을 배출했다.
제8회 한국폴리텍 항공대학(학장 송기문) 졸업식이 19일 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졸업생은 항공기계과 42명, 항공정비과 21명, 항공전자과 28명, 항공메카트로닉스과 41명, 항공정보통신과 16명, 항공전기과 23명 등 모두 171명이다.

이날 졸업생들은 송기문 학장 등 학교 관계자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한 표정으로 졸업식을 맞았다.

축사를 하고 있는 송기문 학장.
졸업식에서는 성적 우수자와 모범 학생 등 21명이 노동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노지혜: 노동부장관상 ▲양주용: 경남도지사상 ▲김용운: 국회의원상 ▲박세웅: 사천시장상 ▲이현철: 시의회 의장상 ▲박상욱: 진주지청장상 ▲임성원: 이사장상 ▲김홍열, 안일도, 이영진, 조상래, 이민욱, 송지영: 학장상(성적우수) ▲이상복, 최달수, 임준오, 강성식, 탁규환, 구문회, 김태용, 이석원: 학장상(공로)

올해 졸업생들은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심각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올해 졸업생 대부분이 취업문을 통과한 것. 전체 졸업생의 95%가 취업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졸업생들도 육해공군 기술 부사관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졸업생 30%는 LG, 삼성전자,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에 취업을 했으며 나머지도 학생들도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사천지역 항공 산업체에 취업했다.

항공대학은 이번 졸업생 가운데 95%가 취업을 했다.
또 항공기계과 졸업생들이 졸업 작품으로 제작한 모형 항공기의 경우 전국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총 3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항공대학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뿐만 아니라 정지혜 씨 등 항공메카트로닉스과 졸업생들이 졸업 작품으로 개발한 기기는 진주에 소재한 한 기업이 시판해 좋은 반응을 얻어 관련 학생들이 연구원으로 특채되는 행운아가 됐다.

송기문 학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10% 정도가 중도에 탈락했다. 그런 어려운 과정을 거쳐 오늘 졸업식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회에 진출하면 목표를 세워 역경에 당당하게 맞서 나가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졸업식장을 찾은 가족들.
졸업식에서 상장을 받고 있는 학생들.
한 학생이 상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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