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천 살림살이…역점사업 추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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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천 살림살이…역점사업 추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방점’ 
  • 강무성 기자
  • 승인 2022.11.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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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내년도 당초 예산안 9033억 원 편성해 시의회로 넘겨
우주항공청 조기 건립과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노력’
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 관광 활성화, 민생 안정 등에 ‘선택과 집중’
사천시청사 전경
사천시청사 전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예산안을 9033억 6451만 원으로 편성해 사천시의회로 넘겼다. 사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2023년도 당초 예산안 올해 당초 예산 8250억 6887만 원보다 782억 9564만 원(9.49%) 증가한 9033억 6451만 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 예산 7649억 2468만 원보다 689억 5578만 원(9.01%)이 증액한 8338억 8046만 원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올해 601억 4418만 원 보다 93억 3986만 원(5.23%) 증액한 694억 8404만 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본 예산에 반영하고, 대내외 리스크와 물가 상승 등 사회경제적 여건과 사업 수요 변화 등을 고려해 재원 투자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민선 8기 역점시책 추진과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예산안과 관련해,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생활 밀착형 SOC 시설투자로 보육, 교육, 의료, 주거, 문화 등 지역생활 인프라 개선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내년도 세출 예산 편성안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513억 6813만 원, 공공질서 및 안전 285억 3287만 원, 교육 91억 9726만 원, 문화관광 505억 5912만 원, 환경 562억 868만 원, 사회복지 2365억 9455만 원, 보건 189억 3417만 원, 농림해양수산 1039억 3147만 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88억 1641만 원, 교통 및 물류 459억 5932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163억 8789만 원, 예비비 95억 원, 기타 978억 9054만 원이다.

특히, 시는 항공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 255억 원 △사천 1,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100억 원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 46억 5940만 원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 기반(완충저류시설) 조성 14억 원 △항공우주부품 제조공정 지능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14억 원 △산단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우주항공산업도시 사천의 미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억 원을 당초 예산에서 편성했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핵심공약으로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을 내걸고 있으며, 국도비 외에 약 1000억 원 이상의 시비 투입을 예상하고 있다.

이 사업을 대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일부 시비 예산을 확보해 둔다는 계획으로, 지난 2022년도 2차 추경에서 300억 원을 편성, 예치한 바 있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경남항공우주클러스터 내에 위성제조 혁신타운을 조성해 위성제조 혁신센터, 우주부품시험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2023년 세출예산 가운데 10억 원 이상 편성된 시 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사천호국공원 확장 19억 원 △사천종합운동장 시설보수 14억 4000만 원 △삼천포대교 주차장 확장 82억 원 △실안유원지 내 세부시설(주차장, 소로, 안내소, 상가, 휴양문화시설 등) 50억 원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70억 원, 국도 3호선~금문해안도로 연결 20억 원 △용강주공아파트~용두간 연결도로 30억 원 등이 있다. 

또한 △대방굴항 도시재생사업 29억 원 △서부일반산단 지방채 상환 11억 7300만 원 △사천 양묘장 이전 26억 원 △용남중 미래교육관 증축 지원 21억 73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여기에 △서포 생활체육시설 13억 원 △비토 속사귐 생태체험시설 16억 원 △실안낙조와 어우러진 조형물·포토존 설치 10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42억 3700만 원 △어촌뉴딜 300 63억 원(구우진항 40억 원, 갯섬항 23억 원) △생태하천 복원 32억 원(삼천포천 20억 원, 송지천 12억 원 등) △박재삼 문학의 거리 조성 11억 원 △사천에어쇼 17억 원 △신수도관광지 조성 12억 7200만 원 등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지여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예산도 일부 편성됐다. 

사천시 기획예산담당관실은 “우주항공청 조기 건립과 시장 공약사항 이행, 민생생활 안정, 대형사업의 안정적인 진행 등에 방점을 두고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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