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진배근(국민의힘·다선거구) 시의원
진배근(국민의힘·다선거구) 시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진배근(국민의힘·다선거구) 시의원이 12월 20일 오전 제267회 시의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자로 나서, 노인일자리 근무환경 개선과 산물벼 수매 활성화 방안 등을 물었다. 

진배근 시의원은 “여름철 풀 뽑기 등 열악한 환경 속에 놓인 우리 어르신들의 작업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산물벼 수매 활성화, 벼멸구 병해충 방제 개선방안, 치유농업 활성화 대책 등도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이상훈 부시장은 “현재 안전교육 의무화, 작업반장 지정, 혹서기 혹한기 작업시간대 조정, 휴게시간 지정을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체력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산물벼 수매 간접 지원을 확대하고,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방제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과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병해충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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