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다양한 전술 레펠 기술 숙달 훈련 펼쳐
3훈비 대테러 작전 수행 능력 향상 목적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 특수임무반이 1월 4일 대테러 작전 절차 숙달을 위한 전술 레펠 훈련을 펼쳤다.(사진=공군 3훈비)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 특수임무반이 1월 4일 대테러 작전 절차 숙달을 위한 전술 레펠 훈련을 펼쳤다.(사진=공군 3훈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 특수임무반이 1월 4일 대테러 작전 절차 숙달을 위한 전술 레펠 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부대 내 기지 강당에서 테러범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레펠은 로프에 특정 장비를 결합하거나 로프 자체만을 이용해 벽면을 신속히 내려오는 기술로 대테러 작전 및 건물 침투, 건물에 고립된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작전에 이용되고 있다.

3훈비 군사경찰대대장 주정민 소령(학사 115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질을 구출하고 테러범을 제압하는 대테러 기술을 숙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하여 특수임무반 요원들의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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