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미술관 1월 2일~8일, 26일~31일
<고흐ㆍ클림트,ㆍ모네 레플리카>영상전

사천미술관의 2023년 첫 전시  영상전 홍보물
사천미술관의 2023년 첫 전시 영상전 홍보물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미술관이 2023년 첫 전시로 <고흐, 클림트, 모네 레플리카> 영상전을 연다. 전시회는 1월 2일부터 8일까지 먼저 한 번 열리고,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다시 한번 진행된다.

이번 영상전은 사천미술관의 2019년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체험>, 2020년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2021년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展의 재전시 성격이다.

레플리카는 세계적인 명화를 대중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원작에 최대한 가깝게 구현해 복제한 작품을 말하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도 붓 터치와 색감을 생생하게 재현한 유명화가들의 모사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천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도슨트(전문해설가)의 작품 해설을 담은 영상으로 관람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로 했다.

전시는 사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단체 관람 시엔 사전예약이 필수다.

설날 하루(1월 22일)는 휴관이다.

영상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835-6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두 번의 레플리카 영상전 사이 기간인 1월 10일부터 24일까지는 ‘2022 사천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품이 사천미술관에 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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