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영웅 이순신의 서사담은 디지털 융복합 공연

가족뮤지컬 '광화문, 그 사내' 홍보물
가족뮤지컬 '광화문, 그 사내' 홍보물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새해맞이 첫 공연으로 이순신 장군의 서사를 담은 뮤지컬 <광화문, 그 사내>를 1월 26일 저녁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광화문, 그 사내>는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뮤지컬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디스이즈잇’ 제작진이 한국의 전통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만든 판타지 공연이다.

공연은 역사와 디지털의 융합으로 레이저 쇼부터 미디어 퍼포먼스에, 유머와 춤을 곁들여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으로 유쾌하게 만들었다.

공연에선 화려한 레이저와 미러맨의 춤이 새롭게 만난 ‘3D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코믹 마술사의 코믹 서커스 ‘매직 벌룬쇼’, 스트릿 댄스와 한국적 리듬이 만난 ‘국악 퓨전 스트릿댄스’, 2차원과 3차원 사이의 공간에서 현실감각을 깨는 파격적인 ‘미디어 쉐도우 펴포먼스’, 다채로운 캐릭터의 퍼포먼스로 빛의 향연을 담은 LED 트론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천문화재단 누리집(www.sccf.or.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문의: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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