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연 1.5% 저리융자...3월 2일까지 접수 

사천시청사 전경
사천시청사 전경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202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 신청을 2월 6일부터 3월 2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발전소로부터 5km 내 거주하는 주민 또는 기업이다. 

올해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은 4억 원의 예산으로 기업유치지원사업, 주민복지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기업은 기업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주민은 가구당 최대 3000만 원까지 각각 지원하며, 이자율은 1.5%로 2년 거치 3년 상환이 조건이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유치지원사업’은 기업의 유치 및 설립·운영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한다. 

단, 신청일 현재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자금을 사용 중이거나, 융자기관 여신 규정상 융자조건에 부합하지 못한 가구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