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타지역 우수사례 청취

사천시의회 초선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 ‘초선회’(회장 김민규)가 13일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사천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과 정책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사천시의회 초선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 ‘초선회’(회장 김민규)가 13일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사천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과 정책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의회 초선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 ‘초선회’(회장 김민규)가 13일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사천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과 정책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초선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전문가인 박영순 교수(수성대학교 관광일본어학과 명예교수)와 행정안전부 산하 청년 일자리사업 전문위원인 박창규 교수를 초청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활성화 종합전략’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영순 교수는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환경개선, 국제교류 등 다양한 주제의 국내외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박 교수는 일본의 유리아게 항구 아침시장을 소개하면서, 삼천포항의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초선회 회장인 김민규 시의원은 “매월 2회의 연구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구성원 간 전문지식 공유, 집단 토론으로 시정에 적합한 시책 등을 발굴하고 있다”며 “초선회 소속 의원들 모두가 좋은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초선회’는 회장인 김민규 의원을 비롯해 강명수, 박병준, 박정웅, 임봉남, 정서연, 진배근 등 총 7명의 초선 시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문가 초청 교육, 사천 청년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사천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무성 기자

시의원 연구단체 ‘초선회’가 지난 13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