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春分)이었다. 이제 낮이 밤보다 길어진다. 지역의 산과 들에는 봄꽃들이 미세먼지를 뚫고 완연한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3월 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春分)이었다. 이제 낮이 밤보다 길어진다. 지역의 산과 들에는 봄꽃들이 미세먼지를 뚫고 완연한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3월 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春分)이었다. 이제 낮이 밤보다 길어진다. 지역의 산과 들에는 봄꽃들이 미세먼지를 뚫고 완연한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매화와 목련이 진한 향을 전하고 있고, 산수유와 개나리도 노란 자태를 곳곳에 뽐내고 있다. 광대나물과 봄까치꽃도 수줍게 얼굴을 내민다. 이제 좀 있으면 벚꽃이 휘날릴 테다.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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