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경영 컨설팅, 교육 등 진행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14일까지 2023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사진=사천시농업기술센터)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14일까지 2023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사진=사천시농업기술센터)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14일까지 2023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작은 경영규모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혁신역량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고객가치 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시는 올해 20명의 강소농을 선발해 4월부터 11월까지 경영진단ㆍ처방에 따른 경영개선 실천교육 및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관내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사천시청 누리집 ‘농수산체험’→‘농업교육안내’→‘농업인교육’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722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정대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의 실현과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소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55-83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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