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클라이밍 진흥…등반 교육 산실 노력” 

김학록 사천시산악연맹 회장
김학록 사천시산악연맹 회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산악연맹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월 24일 저녁 실안동 아르떼리조트 3층 아젤리아홀에서 열렸다. 이날 10대 임철규 회장이 이임하고, 11대 김학록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김학록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뜻을 받들어 산악연맹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잘 이뤄내고, 직무를 충실히 하겠다”며 “생활체육으로서의 등산을 바르게 진흥하고, 엘리트 체육으로서의 클라이밍을 육성하겠다. 등반 교육의 산실이 되는 사천시 산악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산악연맹에는 8개 단체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산악연맹은 매년 사천시 산악인의 무사 산행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와룡산비룡제를 열고 있다. 대표 행사로는 매년 사천시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산악전문가 양성을 위한 등산학교와 각종 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악구조대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사천시산악연맹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월 24일 저녁 실안동 아르떼리조트 3층 아젤리아홀에서 열렸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와 내외빈 단체 사진.
사천시산악연맹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월 24일 저녁 실안동 아르떼리조트 3층 아젤리아홀에서 열렸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와 내외빈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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