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이주영 사회복지사가 사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세번 째(사진=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제20회 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이주영 사회복지사가 사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세번 째(사진=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뉴스사천=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4월 21일(금) 사천시가 주관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가 주최한 ‘제20회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 대회’에서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주영 사회복지사가 사천시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18일(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한‘제43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에선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태호 운동재활사가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날 사천시장상을 수상한 이주영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의 개별 맞춤 서비스를 체계화해 제공했으며, 이들의 사회·심리재활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또 이주영 사회복지사는 평소 밑반찬 및 김장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한 바가 커 이번 상을 수상하게됐습니다. 

그는 지역공동체조직 활동으로 장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관계망 형성을 유도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주영 사회복지사는 “표창패를 받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지난 7년을 되돌아보니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받는 순간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며 “사회복지사로서 부족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반성의 기회가 된 듯하다”고 소감 전했습니다.

이어“늘 큰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초심을 잃지 않는 새로운 각오로 소외된 지역장애인들과 함께 걸어가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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